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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2017', 방영 전부터 핫하다..20개국 선판매 완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포스터(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포스터(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하백의 신부 2017'이 방영 전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을 가진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방송 전부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원작 만화의 인기와 믿고 보는 제작진, 배우들의 조합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이미 20개국 이상 나라에서 선판매가 완료돼 해외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tvN 측에 따르면, '하백의 신부 2017'은 싱가포르·대만·홍콩·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호주·캄보디아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채널 tvN Asia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북미·남미 등 미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OTT 서비스 Drama Fever에서는 '하백의 신부 2017'의 한국 방송 후 24시간 이내 방송을 볼 수 있으며, 말레이시아·브루나이·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스리랑카·몰디브·파키스탄·캄보디아·네팔·방글라데시·짐바브웨·탄자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수단·나이지리아·케냐·가나 등 총 21개 국가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OTT 서비스 lflix를 통해서도 '하백의 신부 2017'이 방영된다.

CJ E&M 글로벌콘텐츠전략국 김철연 상무는 "벌써부터 해외에서 '하백의 신부 2017'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신세경-남주혁-임주환-정수정-공명 등 인기있는 한류 스타의 출연과, 인기를 검증받은 만화를 리메이크한다는 것에 대해 기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인 매주 화·수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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