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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추자현 효과? '동상이몽 시즌2', 2049 시청률 상승세 지속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출처=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추자현-우효광 부부(출처=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동상이몽 시즌2'가 2049 시청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시즌2)은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7.7%, 2부 8.6%(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기록 9.9%보다 1.3%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전체 시청률은 소폭하락했지만, 2049 시청률에서는 웃었다. '동상이몽 시즌2'는 광고주들이 주목하는 '2049시청률'에서 지난주 대비 0.5%p 상승한 6.5%를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케이블·종편 채널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 쇼핑을 사랑하는 남편 우효광의 심리 분석에 나선 추자현의 모습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명 부부의 건강검진 에피소드와 함께 추자현 우효광 커플의 대륙 횡단 재회 모습이 그려졌다. 21일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뜨거운 포옹을 나눴지만, 이내 우효광의 인터넷 쇼핑 흔적을 발견한 추자현은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에 더해 스페셜MC로 등장한 서민정은 밝은 모습으로 여전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뉴욕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남편이 이재명, 우효광과 각각 닮은 점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KBS뉴스라인'은 6.7%, KBS2 '안녕하세요'는 5.4%, MBC '오빠생각'은 1.4%를 각각 기록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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