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신박한 정리' 김가연, 임요한(사진제공=tvN)
배우 김가연이 나이 8살 연하 남편 임요환과의 역대급 맥시멀하우스를 '신박한 정리'에 의뢰한다.
8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임요한이 김가연의 대용량 물건들에 밀려 점점 자신의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며 집정리를 요청한다.
▲'신박한 정리' 김가연, 임요한(사진제공=tvN)
평소 가족들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 동료들까지 푸짐하게 챙겨먹이는 '연예계 대표 큰손' 김가연은 종갓집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살림으로 놀라게 한다. 대형 냉장고 4대에 대형 마트급 식자재, 셀 수 없는 그릇, 1년 동안 구매하는 고춧가루 100근, 마늘 40kg일 정도로 '大장금' 면모를 드러냈다. 게다가 멀리 사는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보내주기 위해 쟁여둔 '스티로폼 박스 장벽'은 충격을 안긴다.
▲'신박한 정리' 김가연, 임요한(사진제공=tvN)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이 넘쳐나는 짐들로 인해 '창고화'되고 있다. 상상초월 화장실이 등장한다. 넘쳐나는 짐들로 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화장실은 김동현 편에 이어 레전드를 또 갱신한다.
▲'신박한 정리' 김가연, 임요한(사진제공=tvN)
반면 김가연의 물건들에 밀려 잠도 구부리고 자는 임요환은 영광스러운 트로피마저 막내딸의 악세사리 보관함이 돼버린 가운데 "제 공간을 찾아주세요"라고 간절히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