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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나이 3살 연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 열혈 강습에 탄생한 당구 신동은?(노는 언니)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노는언니'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차유람과 나이 3살 연하 캄보디아 출신 스롱 피아비가 언니들을 당구의 세계로 인도한다.

3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당구 만렙이 되기 위한 언니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은 당구에 입문한다. 실내무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당구 선수 차유람과 KBF(대한당구연맹) 1위, UMB(세계당구연맹) 2위에 랭크 돼 있는 3쿠션의 최강자 스롱 피아비가 사부로 출격한다.

언니들은 제 1회 ‘노는 언니 당구 대회’를 위해 박세리, 김온아, 정유인 팀과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으로 팀을 나눠 각 팀의 사부를 찾아가 배워보기로 한다. 박세리 팀은 스롱 피아비를, 남현희 팀은 차유람을 사부로 모시고 기본기부터 고급 기술을 전수 받는다.

▲'노는언니'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당구에 대한 지식이 미미한 언니들은 사부를 만나자 각자 어디선가 보고 들은 지식들을 총동원해 보지만 사부님들 눈에는 그저 고쳐야 할 버릇과 잘못된 지식들로 가득하다.

그 중 곽민정의 손가락을 본 차유람은 “최악의 그립이 나왔다”며 바로잡아 주고, 피아비는 큐대로 당구대를 친 정유인의 행동을 보자 “이런 행동은 못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며 단호하게 제지한다. 이는 당구를 제대로 가르치고자 하는 두 사부의 교육열을 불태우기 시작해 진정한 스파르타 훈련을 펼친다.

특히 하루에 20시간씩 훈련을 했다는 피아비는 수시로 팩트 폭격을 날려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며 잘못된 점은 곧바로 지적해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피아비 사부의 훈련 방식은 리치 언니 박세리를 단박에 휘어잡을 만큼 강렬했다. 차유람 역시 깜빡이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한유미의 엉뚱 질문을 조곤조곤 받아치는 내공을 보여준다. 이날 두 사부의 열혈 강습 끝에 3쿠션을 성공해내는 당구 신동이 탄생한다.

한편 차유람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고 스롱 피아비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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