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황수경 전 아나운서 나이 들어도 우아한 미모…허영만과 이대 연잎 밥상ㆍ신촌 낙지집ㆍ삼겹살 맛집 찾는다(백반기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나이 53세 황수경 전 아나운서가 식객 허영만과 서대문구로 백반기행을 떠나 이대 연잎 밥상, 신촌 낙지집, 삼겹살 맛집을 찾아간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7년간 국민 MC로 눈도장 찍었던 황수경과 함께 ‘서대문구 밥상’을 찾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17년간 장수 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드레수경’이라는 별칭을 얻은 그녀는 “그간 입은 드레스만 800벌이다”라며 “슬림한 드레스 덕에 17년간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우아함 속에 감춰진 매주 전쟁 같은 다이어트 뒷이야기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벼락을 피해 마이크에 휴지를 감싸고 무대에 서야 했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황수경은 K-본부 9시 뉴스 앵커 자리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랜 기간 앵커를 하기 위해 다른 아나운서들과의 경쟁에서 고군분투하던 시절의 이야기들부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한다.

한편 직장인 22년 차로 아나운서실 부장까지 승승장구한 그녀가 굵직한 프로그램을 다 내려놓고 프리랜서로 정글의 세계에 입성한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전한다. 원형탈모와 이명을 부른 프리랜서의 고층까지 허심탄회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신촌, 이대(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황수경의 모교, 이대를 방문하여 존재감이 강렬했던 그녀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하이힐을 신고 빛의 속도로 계단을 뛰어갔던 황수경의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오픈 1년 반 만에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이대 맛집으로 등극한 연잎 전문점을 찾았다. 주말에는 500그릇까지 나간다는 그야말로 초대박 맛집의 푸짐한 한 상으로 식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명문 대학 교수님들이 홀딱 반했다는 4종 연잎 정식에 된장찌개 포함 반찬만 13종인 상상 초월의 맛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