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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안산 삼계탕 맛집…한방 삼계탕부터 녹두ㆍ카레 삼계탕까지 하루 500그릇 판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늘N' MC 정영한, 박지민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 MC 정영한, 박지민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안산 삼계탕 맛집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의자왕도 즐겨 먹었다는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만날 '옆집부자'는 바로 이 삼계탕 집을 운영 중인 오경희 대표다. 1975년 인천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경기도 안산까지, 무려 50년째 주방에서 삼계탕을 끓이며 살아왔다.

단골손님들의 입맛을 생각하다 보니 삼계탕 종류를 하나둘 늘렸는데 한방 삼계탕부터 녹두삼계탕, 카레 삼계탕, 매운 삼계탕까지 현재 11가지나 된다. 사계절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삼계탕을 만든 덕분에 사계절 변함없이 하루 400~500그릇까지 거뜬히 판매하고 있다.

이곳 삼계탕의 비밀은 삼계탕마다 들어가는 기본 육수에 있었다. 닭 비린내를 잡기 위해 옆집부자가 직접 밤낮으로 연구해 탄생시킨 육수가 바로 그것이다. 특히 기본 육수는 계절마다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

이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는 아들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고 오직 '옆집부자'만이 알고 있다. 그는 은퇴하기 직전에 아들과 며느리에게 전수해 주겠노라 이야기한다.

또 다른 비밀노트는 오랜 시간 같은 삼계탕 맛을 유지하기 위해 재료 하나하나 전통 방식으로 준비한다는 것이다. 반백 년의 정성과 고집을 담은 보양식을 찾아 떠나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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