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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혜영,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자매들과 여주 수목원ㆍ도자 그릇 판매장 방문…남편과의 일상 & 근황 공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나이 62세 김혜영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여주 집을 찾아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가족에 대한 사랑 등 최근 근황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싱글벙글 긍정 파워 김혜영이 찾아와 독립운동가 조성환의 고택과 여주 체험형 수목원, 도자 그릇 판매장, 안문숙의 작품이 전시된 호텔을 찾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사선녀는 '싱글벙글쇼'의 방송인 김혜영과 함께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조성환의 고택에 방문한다.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에너지로 등장한 김혜영은 라디오 경력 35년 진행자답게 ‘ㅁ자 구조’, ‘누마루’ 등 한옥 구조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뽐내 눈길을 끈다. 청사 조성환의 업적을 이번에 처음 접한 김혜영과 자매들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헤아려 보며, 광복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자연을 사랑하는 김혜영을 위해 사시사철 아름다운 여주의 체험형 수목원을 찾는다. 김혜영은 ‘원조 사선녀 꽃 박사’ 박원숙을 위협하는 식물 지식을 자랑한 것에 이어 손수건에 싼 컵과 그릇부터 직접 키운 채소까지 가져와 김혜영표 감성 피크닉을 선보인다. 한편, 동네 계모임부터 아파트 반장까지 섭렵했다는 김혜영의 ‘인싸 면모’가 드러나는데, 그 반증으로 '아침마당'에서 만난 가수 임영웅이 달려와 품에 안긴 적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결혼식 당일에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방송했을 정도로 33년 간 열정적으로 진행했던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비하인드와 함께 마지막 방송 이후 청취자들에게 감동적인 위로를 받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김혜영의 취향을 공략한 다음 장소로 도자 그릇 판매장을 방문한다. 요리책 발간을 위해 도예를 배우기도 했다던 김혜영에게 자매들이 도자 그릇을 깜짝 선물하자 그녀는 수상 소감을 방불케하는 감사 인사를 전해 자매들을 되려 감동시켰다. 이어서 안문숙이 야심차게 이끌고 간 곳은 뜻밖에도 호텔이었다. 바로 도자기 경매 당시 낙찰된 안문숙의 작품이 호텔 로비에 전시돼 있기 때문. 이곳에서 친구 1일차가 된 안문숙과 김혜영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 (사진제공=KBS 2TV)
한편 김혜영은 사선녀를 위해 스테이크 요리로 저녁을 선사한다. 분위기 있는 식사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던 그녀는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부터 눈물 마를 일 없는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이야기까지 가족에 대한 사랑도 전할 예정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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