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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ㆍ조이, 외국인들과 생선구이 한 상 점심…놀란 독일 형님들 "절대 적응 못 해!"(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와 조이가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들과 함께 생선구이, 김치 등 한국식 식사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외국인들의 진짜 한국 이야기를 들어보는 길거리 인터뷰 특집 ‘알베르토의 동네 한 바퀴’가 공개된다.

‘한잘알’ MC 알베르토가 수년간 자리를 지켰던 스튜디오를 떠나 직접 외국인들을 만나러 거리로 나선다. 한국 칭찬 릴레이부터 “한국은 이게 너무 힘들어요!”라는 충격적인 불만 사항이 담긴 뒷이야기까지 물 건너온 외국인들이 들려줄 노 필터링 생활 밀착형 답변들에 기대가 모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알베르토와 조이는 외국인들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출동한다. 이들은 단 한 명의 사전 섭외자 없이, 인터뷰할 외국인을 즉석에서 찾아야 하는 리얼 미션을 받게 된다. 외국어 실력과 섭외 능력으로 무장한 두 MC가 과연 한국 여행 필수 코스인 장소에서 다양한 외국인들과의 인터뷰를 순탄히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적극적인 인터뷰 공세 끝에 MC들은 훈훈한 비주얼에 위트까지 겸비한 독일 형님들을 만난다. 특히 이들이 한국에 온 결정적인 계기를 들은 알베르토와 조이는 “저희도 OO 때문에 한국 왔어요”라며 폭풍 공감으로 친밀감을 쌓았다.

이어 마음이 통한 두 형님과 알.조 브라더스는 즉흥으로 점심 식사 함께 하기로 한다. 푸짐한 한 상이 나오자, 셰프 출신 조이는 K-비장의 무기를 장착, 김치부터 생선구이까지 먹기 좋게 손질에 나선다. 하지만 이를 본 독일 형님들은 “난 절대 적응 못 해!”라며 소리치기는 기본, 눈을 가리고 실성까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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