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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황기순, 원정 도박 사건→23년째 거리 기부 공연…속죄 근황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황기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황기순(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황기순이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뒤, 기부 천사가 돼 23년째 활동 중인 근황을 '특종세상'에서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서울 남대문의 거리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치는 황기순을 만난다.

이날 공연에는 황기순 뿐만 아니라 배우 김성환, 가수 박상민, 박상철, 진성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출동해 노래를 불렀으며, 시민들은 거리 모금함에 기부금을 모금해 눈길을 끌었다. 황기순은 "2000년부터 계속 이 장소에서 매년 이틀씩 거리 모금을 하고 있다"라고 전한다.

23년째 거리의 기부 천사로 활동 중인 황기순은 과거 원정 도박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순은 "필리핀에 2년 있었다. 한국에 오면 사람들이 돌 던질 것 같았다. 두려우니 한국에 들어올 생각은 못하고 계속 떠돌이처럼 필리핀에 있었다"라고 털어놓는다.

황기순의 과거와 거리에서 속죄 중인 사연은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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