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엠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혹은 소속팀 에프엑스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엠버는 14일 자신의 SNS에 “나는 내 모든 것을 바쳤다. 일을 해결하려고 노력해 왔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창조적인 일이든 사업이든, 나는 수년 동안 모든 것을 혼자 해왔고 그 결과 스스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더니 “하지만 결국, 나는 계속해서 무시당했고 상처 입었고 이용당했다”고 하소연했다.
엠버는 또한 “나는 참았다. 팬들도 극도로 참아왔다. 그리고 나는 끊임없이 거부당하고 희망을 꺾인 채 앉아 기다리는 것을 견딜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나 지쳤다. 그리고 여기가 내가 긋는 선이다. 더 이상은 그만”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엠버는 데뷔 이후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평소 모습과 상반된 내용의 글이 공개되면서 엠버의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에프엑스의 공백이 길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소속사 혹은 팀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엠버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 그룹 활동과 함께 솔로 음반, 연기, 예능 활동 등을 병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