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금타는 금요일'에서 가수 김용빈과 남승민이 단 1점 차이의 접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작곡가 박현진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김용빈과 하위권 탈출이 절실한 남승민의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선공에 나선 김용빈은 최진희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선곡했다. '미스터 트롯3' 당시 김용빈에게 찬사를 보냈던 박현진은 무대를 본 뒤 "역시 김용빈은 노래를 안다. 최진희가 소나기처럼 감정을 쏟아냈다면, 김용빈은 이슬비처럼 불러도 소나기 같은 느낌을 준다"라며 "억수로 좋은 가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김용빈을 주려고 '사랑이 말을 하네요'라는 곡을 만들어놨다"라며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용빈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99점을 획득했다.
후공으로 나선 남승민은 태진아의 '애인'을 선택해 맞불을 놨다. 무대에 앞서 해당 곡이 상대인 김용빈의 추천곡이었다는 사실과 녹화 전날 김용빈이 남승민에게 식사를 대접한 일화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김용빈의 치밀한 전략을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애절한 무대를 완성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남승민은 98점을 기록, 단 1점 차이로 김용빈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