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틴탑 엘조와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전망이다.
엘조와 티오피미디어 측은 지난달 전속계약 분쟁 건으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그러나 엘조는 연매협 조정보다는 법적 공방을 벌이겠다는 심산이다.
이에 대해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아직 엘조 측으로부터 고소장 접수 등 의견을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면서 “회사는 연매협의 중재 절차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15일에는 엘조를 상대로 한 연매협의 분쟁 윤리 심의가 예정돼 있으나 엘조가 참석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전속계약 기간을 둘러싼 분쟁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앞서 엘조는 지난 2월 티오피미디어와 전속 계약 기간이 10여 개월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 3월 컴백을 준비하던 틴탑 측은 엘조에게 잔여 계약 기간동안 활동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