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과 정소민이 인연을 맺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처음으로 안중희(이준 분)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영은 신인 개발팀 업무로 바쁜 중희의 전담 매니저를 대신해 중희를 케어했다. 두 사람이 만난 곳은 헬스장. 미영은 운동하는 중희를 뚫어져라 쳐다봤고 부담을 느낀 중희 뒤돌아 있으라고 말했다.
미영은 “그렇게 하면 손목 다 나간다. 내가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부상의 위험을 보고 아무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중희의 운동 자세를 세심하게 지도해줬다. 중희는 어느새 미영과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전도 미영이 맡았다. 미영은 자신이 그동안 중희에 대해 공부한 것을 읊으며 중희를 추켜세웠고 중희는 으쓱해 했다.
그러나 중희의 과거 이름까지 대화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싸늘해졌다. 미영은 중희의 과거 성씨를 언급하면서 “아버지가 재미교포시냐”고 물었고, 복잡한 가정사를 가진 중희는 표정을 굳힌 채 차를 세웠다. 미영은 자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