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사진=김도현 인스타그램)
작곡가 김도훈이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한 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했다.
김도현 작곡가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이효리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린 후 곧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곧바로 캡처해 온라인 상에 퍼뜨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침대에 살짝 기대 뜨개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묘한 민트색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이효리의 여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비키니 차림으로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사진과 짧은 원피스를 입은 채 식탁 위에 다리를 뻗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흑백사진으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효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사진 공개에 작곡가 김도현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컴백 콘셉트를 깜짝 스포일러해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작곡가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6집 앨범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