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지드래곤(사진=인스타그램)
양현석이 지드래곤의 국제적 인기를 증명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Dragon, 지드래곤, GD, 지디, 권지용, i Tunes, 28 countries 1, number one 신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제르바이잔부터, 브라질, 브루나이, 캄보디아, 칠레, 콜롬비아, 핀란드, 그리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국가 이름이 열거돼 있고 이 모든 국가의 i Tunes 차트에서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음을 알리는 '#1'이 표시돼 눈길을 끈다.
실제 지드래곤은 이날 39개국 i Tune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그의 위치를 입증했다. 그는 앞서 8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무제'를 비롯해 2번 트랙 '개소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 10일부터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단독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