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남사친 여사친’(사진=SBS)

SBS가 신규 예능 파일럿 ‘남사친여사친’을 선보인다. ‘친구들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해보는 콘셉트의 새로운 여행 관찰 예능이다.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되는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이하 남사친여사친)은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남자사람친구 & 여자사람친구’가 ‘친하니까 쿨하게, 묘하지만 부담없이’ 허니문 여행을 사전답사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측은 “17년간 그룹 코요태로 동고동락하며 ‘남사친 여사친하면 생각나는 1위’로 꼽힌 김종민-신지 커플, 20대의 톡톡 튀는 독특한 관계를 보여줄 10년지기 정준영-고은아 커플, ‘남사친여사친’에서만 가능한 조합인 ‘또오해영’의 예지원-허정민-이재윤 커플이 3인의 동반 허니문으로 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들 세 커플은 한국인이 신혼 여행지로 로망하는 태국 카오락으로 허니문 여행 사전답사를 떠났다. 각기 다른 세 커플의 사전답사 허니문 여행은 어떤 모습일지, 여행 후 이들에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친구들의 허니문 여행 사전답사기 SBS ‘남사친여사친’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