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출처=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을 통해 과즙 화장법을 선보인다.

7월 2일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 손님맞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숙박객들을 각별하게 대접하고, 외출 준비를 도우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지난 '효리네 민박'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집을 찾는 첫 손님, 20대 친구들 모습이 공개됐다. 죽마고우 손님들은 민박집에 들어서면서부터 발랄하고 활기찬 기운을 뿜어내며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직접 만든 웰컴 주스로 이들을 맞이하며, 제주 맛집과 관광지를 추천하는 등 제주 현지인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에는 이효리의 요가강습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하루가 시작됐다. 민박집 살림꾼 이상순은 정성스레 만든 조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외출 준비를 하던 20대 친구들의 화장법에 관심을 보이며 함께 화장을 하기도 했다. 손님의 도움으로 요즘 유행하는 앞머리 스타일을 만들어보고 과즙이 흐르는 것처럼 생기발랄한 얼굴을 연출해 지켜보던 이상순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