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열정 같은 소리’)

방송인 허지웅이 온스타일의 신규 프로그램 ‘열정 같은 소리’의 MC로 나선다.

온스타일 ‘열정 같은 소리’ 측은 30일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허지웅이 MC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열정 같은 소리’는 답답한 현실과 꽉 막힌 미래로 지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할 속풀이 토크쇼로, MC와 출연진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을 다룰 예정이다.

MC를 맡을 허지웅은 작가로 활동하며 쌓아온 다방면의 인문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토크와 토론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2030세대의 실제 사연을 듣고 특유의 핵심을 찌르는 화법으로 예리하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MC 허지웅 외에도, 서로 다른 직업군의 출연진들이 청춘 대변인으로 참여한다.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장문복을 비롯해 배우 김꽃비, 감독 이랑, 잡지 편집장 최서윤, 모델 심소영, 래퍼 제리케이, '열정페이 계산법' 창시자 김간지,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