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오연아(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연아가 지상렬에 대한 속마음을 'No'로 표현했다.

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11회에선 동거인이었던 오연아, 지상렬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렬은 'YES' 혹은 'NO'로 속마음을 확인하는 최종 결정에서 YES를 선택해 오연아와의 동거가 좋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오연아의 마음은 안타깝게도 'NO'였다. 이에 지상렬은 스튜디오에서 오연아에 "왜 NO하신 거에요?"라며 따졌고 오연아는 "후회했다. YES할걸 그랬나 생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상렬은 "이 방송에서 병을 얻고 간다. 두 번 다시 내가 방을 빌려주나봐"라며 투덜댔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현경, 산다라박, 그룹 아이콘의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합류가 예고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