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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활짝 피다"…'아이돌학교' 입학생 41人 조별사진 공개

▲Mnet '아이돌학교' 출연진 조별사진(사진=Mnet)
▲Mnet '아이돌학교' 출연진 조별사진(사진=Mnet)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

Mnet '아이돌학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는 입학생들의 조별 사진 8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기 다른 배경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식스틴'에 출연했던 나띠·박지원, 김흥국 딸 김주현과 7공주로 활약한 이영유 등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띈다.

특히 이들은 모두가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돌학교' 출연진들은 학교생활이라는 주제 하에 등굣길, 쉬는시간, 점심시간, 매점 가는 길, 방과후 자유시간, 햇살 좋은 오후 시간 등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한다.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한 학기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net '아이돌학교' 출연진 조별사진(사진=Mnet)
▲Mnet '아이돌학교' 출연진 조별사진(사진=Mnet)

특히, '아이돌학교'는 전 회 생방송 문자 평가 투표를 도입, 입학생과 시청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담을 예정이다. 학생들의 성적은 100% 육성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방송 중 실시간 문자 투표로 '데뷔 능력 평가 투표'가 진행돼 '아이돌학교' 학생들의 리얼한 일상과 미션 수행 과정을 즉각 평가하는 방식이다.

득표수, 급상승, 급하강 등 매 순간의 투표 현황이 방송에 공개되고, 학생들의 반응도 생중계 돼 긴장감을 더한다. 매 주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생방송 성적 발표식이 진행돼 해당 주의 최종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는 오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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