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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김원주 “‘혼자가 좋아’, 군 생활 중 불침번 서다가 작곡”

▲보컬그룹 포맨(사진=메이저나인)
▲보컬그룹 포맨(사진=메이저나인)

그룹 포맨 김원주가 수록곡 작곡 비화를 전했다.

김원주는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포맨의 여섯 번째 정규음반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혼자가 좋아’는 군 생활 중 불침번을 서다가 악상이 떠올라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왔던 포맨은 새 음반에서도 자작곡을 대거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뽐냈다.

김원주는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악상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 때 살짝 써놨다가 프로듀서 형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한다”면서 “특히 11번 트랙 ‘혼자가 좋아’는 군 생활 중 불침번을 서 있을 때 떠올라 쓴 곡”이라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신용재는 “나도 원주 형과 비슷하다. 일상에서도 영감을 많이 얻는다. 또 여행지에서 영감이 떠올랐던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음반 ‘리멤버 미’에는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선배 윤민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프로듀서 프란시스, 가수 겸 배우 케이스 로빈슨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다.

포맨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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