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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기억의 빈자리’, 오전 11시 8개 음원차트 ‘올킬’

▲나얼 '기억의 빈자리'(사진=CJ E&M MUSIC)
▲나얼 '기억의 빈자리'(사진=CJ E&M MUSIC)

나얼 신곡 '기억의 빈자리'가 공개와 함께 8개의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가수 나얼은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SOUND DOCTRINE' 발매를 앞두고 29일 오후 6시를 기해 리드 싱글 '기억의 빈자리'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기억의 빈자리' 공개 후 "역시 감성은 나얼", "당분간 나얼 노래만 듣겠다", "음색 미쳤다. 오래 기다렸다"며 그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이러한 반응과 더불어 주요 음원차트를 1위로 도배했다.

30일 오후 11시 기준 멜론 차트에서는 윤종신 '좋아' , 워너원 'Beautiful' 등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이밖에 지니, 벅스, 소리바다,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네이버뮤직에서도 오전 11시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바람기억', 2015년 '같은 시간 속의 너'의 열풍을 일으켰던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이 곡은 다시 한 번 '나얼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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