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17 MAMA’ )

‘2017 MAMA’ 송중기가 아내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7 MAMA in Hong Kong’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오랜만이다. 5년 만에 ‘MAMA’를 찾은 것 같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 사이에 군대도 다녀왔고 (결혼이라는)큰 일이 있었다. 오늘은 호스트를 맡았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중기는 지난 10월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다. 그는 “좋은 작품 만나서 큰 사랑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사랑 받은 만큼 보답하겠다”면서도 “결혼식 한지 얼마 안 됐다. 신혼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결혼했으니까 좋은 작품을 정해서 인사드리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