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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마야 "김건모와 통화, 올해 가장 행복했다" 핑크빛 기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 태진아 김흥국이 김건모와 마야의 큐피트가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쉰건모 장가 보내기 위원회'를 결성한 태진아 김흥국 이무송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진아 김흥국은 김건모의 짝으로 송효범과 마야를 추천했다. 이어 태진아는 즉석에서 송효범과 전화 연결에 나섰고, 통화 중 마야로부터 전화가 오자 급하게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진아는 마야에게 "건모가 장가를 가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너를 무조건 추천했다. 너하고 무조건 결혼하라고 그랬다"고 말했고 마야는 갑작스러운 말에 웃음이 터졌다. 이에 태진아는 "이것 봐라. 좋아 죽잖아"라며 흐뭇해했다.

이에 마야는 "태진아가 나이가 들면서 박애정신이 생기나 보다"고 말했고, 김흥국은 "(김건모와 잘 되면) 가수끼리 뭉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너는 '진달래꽃'부르고 건모는 '미안해요' 부르면 되지 않냐"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건모는 마야와 직접 통화하게 됐다. 김건모는 "나 꿈 꿨어, 귀신 꿈 꿨어"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던졌고, 마야는 "잘 지내셨냐. 방송은 잘 보고 있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건모는 "아프지 말라"고 애정 어린 말을 던져 훈훈한 기류를 더했다.

마야는 "김건모와의 통화가 올해 들어 가장 재밌고 행복했다"고 말해 태진아를 더욱 흐뭇하게 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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