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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 장신영♥강경준, 김장 중 상견례 언급

▲'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 장신영 강경준(사진=SBS)
▲'동상이몽시즌2-너는내운명' 장신영 강경준(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장신영, 강경준이 어머니와 함께하던 김장 과정에서 상견례 얘기를 나눴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강경준 어머니와 40포기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 어머니는 장신영 커플과 김장을 잠시 멈추고 저녁 식사를 즐기며 얘기하던 중 "너네 지난 번에 장인, 장모님한테 가서 결혼 승낙 받았어?"라고 물었다.

강경준은 어머니의 말에 "신영이와 결혼하고 싶다고 허락해달라고 얘기했더니 허락하셨다. 걱정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양가에서 결혼 승낙을 받았음을 전했다.

이에 강경준 어머니는 "부모들 걱정 안 하도록 너희들이 잘해. 부딪히지 말고. 한 사람 화나면 다른 사람은 입 다물면 돼. 서로 맞서면 문제가 생겨. 적당한 일정 맞춰 상견례도 하자"고 상견례에 대해 언급했다.

장신영은 이후 강경준, 강경준 어머니와 김장 40포기를 모두 담갔고 "어머니 없었으면 못 했을 것"이라며 예비 며느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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