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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비, 허벅지 씨름 굴욕…정형돈 “제수씨 방송 못 보게 해”

▲'뭉쳐야뜬다' 비(사진=JTBC)
▲'뭉쳐야뜬다' 비(사진=JTBC)

'뭉쳐야 뜬다' 비가 허벅지 씨름에서 보디빌더 방지훈 군, 정형돈에 연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 51회에서는 가수 비가 대만 패키지 여행을 즐기던 중 기차 내에서 허벅지 씨름 대결에 임한 모습이 공개됐다.

비는 이날 방송에서 보디빌더이자 체대생인 방지훈 군과 허벅지 씨름 후 압도적인 힘 차이로 패했다.

이후 김성주는 "비도 이긴 그림이 하나 있어야 한다"며 비와 정형돈의 대결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정형돈은 비에게 지지 않았다. 그는 사력을 다해 비와 허벅지 대결에 임했고 두 차례 모두 하체 힘에서 압도하며 승리했다.

김용만은 비의 연약한 하체 힘에 "춘향일세"라며 약올렸고 김성주는 이에 "한복 가져와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이어 "춘향이 선발대회 나가지 그랬어"라고 했고 김용만은 "대만 와서 탈탈 털리는구나", 안정환은 "다리가 곱다"고 말했다.

비를 압도한 정형돈은 "대결해보니 지훈이가 다리가 진짜 곱다"고 했고 맏형 김용만은 "비야. 한 번 할래? 하고 싶으면 해. 언제든 환영이야. 너 보니까 만만해"라며 다리를 떨었다.

비는 이후 "되게 집에 가고싶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이 말에 "갑자기 아내 보고 싶지?"라고 김태희를 언급했다. 정형돈 역시도 "제수씨 방송 못 보게 해라"라며 굴욕을 안겼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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