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돈꽃’ 캡처)
‘돈꽃’ 장승조가 한소희와 몰래 낳은 아들을 공항에서 보고는 정색했다. 장혁도 이를 목격했다.
9일 방송된 MBC ‘돈꽃’에서는 5년 만에 아내 나모현(박세영 분)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온 장부천(장승조 분)이 윤서원(한소희 분)과 불륜으로 얻은 자식을 발견했다.
강필주(장혁 분)도 윤서원이 남자아이의 손을 잡고 가는 뒷모습을 보고는 확인을 위해 뒤쫓았지만 두 사람을 놓쳤다.
자신의 아들을 발견한 장부천은 윤서원에게 전화를 걸어 “따로 들어오라고 했잖아”라며 정색했다. 그러나 윤서원이 아들을 바꿔주자 금세 ‘아들 바보’로 변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화를 끊은 장부천은 강필주를 만났고, 혹시나 아들의 존재를 들켰을까 불안해 하며 일 때문에 귀국 소식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