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도깨비' 현진영(사진=JTBC)
'밤도깨비' 현진영이 자신만의 노숙 노하우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밤도깨비' 19회에서는 가수 현진영이 게스트로 등장해 강원도 평창에서 함께 밤을 지새는 모습이 전해졌다.
현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 등장했다.
특히 그는 자신만의 노숙 노하우를 공개하며 정형돈에 "엄청 따뜻하다니깐. 나 못 믿어? 형이야"라며 비닐봉지로 정형돈의 발을 묶고 양말을 착용시킨 후 그 위에 신발을 신겼다.
이에 정형돈은 "형님, 안 들어가요"라며 드러누운 채로 소리 질렀다.
또한 현진영은 박성광의 머리를 신문지로 감싼 후 그 위에 비닐봉지를 착용시키고 모자를 씌웠다. 이후 그는 "열이 팍팍 날거야"라며 비닐봉지로 추위를 이기는 법을 전수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대표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