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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서은수, 김병기에 도망친 이유 밝혀 “지안이로 살까 겁나”

▲'황금빛내인생' 30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내인생' 30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인생' 서은수가 해성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도망친 이유를 말했다.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2 '황금빛 내인생' 30회에서는 서지수(서은수 분)가 해성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약속과 달리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극중 해성그룹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은 회사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손녀 서지수를 앞서 실수로 집에 들였던 서지안(신혜선 분)의 이름으로 소개하려고 했다.

이에 서지수는 부담감을 떨칠 수 없었고 어디론가 도망갔다.

이후 노양호는 가족들을 모으고 "너네들은 딸 마음 하나 못 잡고 뭐했어?"라며 노했고 "오늘 소개를 시켰으면 쉽게 풀릴 일을 꼬이게 만들었다. 개망신 당하기 전에 도경(박시후 분)이 결혼 진행하고 그 전에 은석(서은수 분)이 유학 보내"라고 통보했다.

서지수는 "너무 무서워서 도망쳤다. 지안이처럼 말투하고 지안이처럼 화장하면 앞으로 지안이로 살아야할까봐 겁났다"며 노양호 앞에서 울먹였다.

노양호는 눈물을 흘리는 서지수 앞에서 "애 올려 보내라. 정신차릴 때까지 내 눈에 안 띄게 해"라고 말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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