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빽가를 찾아가 "미간이 넓어서 여자가 없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66회에서는 배우 김수로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김건모가 빽가의 집을 방문해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엄마는 신동엽으로부터 "아들의 얼굴에 만족하시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 헤어스타일만 바꾸면 된다. 남자가 얼굴만 예뻐서 뭐하나. 제비 같다"는 말을 꺼냈다.
김수로는 이를 듣고 "제가 실제로 두 명의 슈퍼 제비를 만났는데 춤을 출 때의 맵시가 다르더라. 엘레강스하다. 춤 출때 손을 쓰는데 이성의 겉옷 위로 손을 넣지 않는다. 아래로 손을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의 일상이 전해졌고 그는 빽가에게 부탁해 사진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전했다. 특히 그는 관상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미간이 넓어서 여자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의 사진 속 미간을 좁혀달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