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외사친' 윤종신(사진=JTBC)
'나의 외사친' 윤종신이 호주 친구 데이브와 대화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말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 9회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딸 라임 양을 데리고 호주 친구 데이브의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종신은 이날 방송에서 데이브와 단 둘이 대화하며 "한국에서 이런 생활은 생각할 수 없는 거였다.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라고 딸 라임 양과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말했다.
윤종신은 이어 "가족을 위한 시간을 일주일에 한 번 꼭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일주일에 한 번 시간을 못 낼때가 많다. 가끔은 아내가 최소한의 것을 원하는데도 그것조차 못 해준다"며 아내 전미라에 대한 미안함도 전했다.
이후 그는 라임 양을 비롯해 데이브 가족들과 나무에 올라가 노는가 하면 바이런 베이를 찾아 서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