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내인생' 30회 캡처(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률 41.2%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은 물론, 2017년 방송된 KBS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기도 하다.
1회 시청률 19.7%로 출발한 ‘황금빛 내 인생’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4주 만에 30%, 약 3개월 만에 40% 돌파라는 기록적 성적을 내놨다.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던 전개로 잠시 혹평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급물살을 탄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로맨스가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