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더유닛’ 캡처)
‘더유닛’ 참가자 35명이 탈락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서는 첫 1차 유닛 발표식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35명의 참가자들이 탈락했다. ‘더유닛’에 출사표를 던진 후 약 70일이 흐르는 동안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126명의 참가자들은 첫 이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비는 “버티면 언젠가는 내 꽃이 필 날이 온다. 그게 여기 ‘더유닛’이 아니어도 된다”며 탈락자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었다.
비록 탈락자들은 ‘더유닛’ 미션에 더 이상 참여할 수는 없게 됐지만, 대중에 존재감을 새롭게 각인시켰으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더유닛’의 첫 이별식이 마냥 눈물로만 채워지지 않았던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