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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향해 야한 상상 “아직 이른데”

▲'저글러스' 10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10회 캡처(사진=KBS2)

'저글러스' 백진희가 비에 젖은 후 최다니엘을 향해 야한 생각을 드러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0회에서는 함께 비를 맞은 후 알콩달콩한 대화를 나누는 좌윤이(백진희 분),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남치원은 좌윤이의 집에서 "옷을 좀 벗어야겠는데"라며 비에 젖은 옷에 대해 말했다.

좌윤이는 남치원의 말에 "벌써요? 아직 좀 이른데"라며 야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남치원은 "젖은 옷 좀 갈아입고 오겠다고요. 2층에서"라며 자신의 방에 가겠다는 뜻을 밝혔고 "방금 야한 생각한 것 같은데?"라며 좌윤이를 놀렸다.

좌윤이는 이에 "아니에요"라고 말했고 남치원은 좌윤이에 수건을 던진 후 "잠깐 기다려요. 금방 올게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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