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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권선국 “김도균 팬, 형님 얼굴 감상했다”

(사진=SBS)
(사진=SBS)

'불타는 청춘' 권선국이 김도균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그의 코골이를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38회에서는 권선국, 김도균, 박선영, 장호일이 전남 신안에서 해수찜 체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권선국은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 박선영, 장호일과 차로 해수찜 체험을 위해 이동하던 중 "형님을 진작에 뵙고 싶었다"며 김도균의 팬이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한 방에서 같이 잤는데 자는 모습을 한 30분 정도 쳐다봤던 것 같다"며 "내가 형님이랑 방을 쓰는데 실제로 이런 사운드는 처음 들어봤다. 그래서 형님 얼굴을 감상하고 있었다"고 김도균의 코골이를 말했다.

한편 김국진은 윷놀이를 즐기기 위한 윷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장작을 패기 시작했다. 김국진의 장작 패기 실력을 보기 위해 김광규, 최성국, 강수지, 이연수, 지예가 모두 모였고 그의 멋진 모습에 강수지는 "기인"이라며 칭찬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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