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박선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박선영이 남탕에 대한 호기심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38회에서는 권선국, 김도균, 박선영, 장호일이 전남 신안에서 천일염 해수찜 체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이날 방송에서 해수찜을 체험하던 중 "남탕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며 "남탕에는 들어갈 일이 없다. 어렸을 때도 아버지들이 딸을 데리고 남탕을 가진 않는다"고 했다.
이에 권선국은 "요즘엔 딸 데리가 남탕 가는 아버지들도 많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권선국의 말에 "그러면 딸이 보면 자기한테 없는 게 하나씩 있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해?"라고 거침 없는 발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선영은 "진짜 남자들은 드라이기로 거기 말려? 난 영화에서 보고 놀랐다. 드라이기로 진짜 거기를 말리나 생각했다"며 남탕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