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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2일 득남 기쁨 전해 “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배우 신성우(사진=비즈엔터, 인스타그램)
▲배우 신성우(사진=비즈엔터, 인스타그램)

신성우가 득남 소식과 함께 기쁨을 담은 글을 전했다.

2일 오후 배우 신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게재하며 득남의 기쁨을 글로 드러냈다.

신성우는 해당 글을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습니다"라며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들 때에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신성우는 "저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이제 아버지란 이름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내 곁에 와줘서 고맙고 행복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여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신성우는 2016년 12월, 지금의 아내와 4년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8년 새해를 맞아 득남 소식을 전하며 결혼 후 약 1년여 만에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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