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투깝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투깝스’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23회 6.3%, 24회 7.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직전 방송된 21회와 22회의 기록 6.7%, 7.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투깝스’는 경쟁작 KBS2 ‘저글러스’와 격차가 더욱 벌어지며 월화극 2위로 자리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지안(이혜리 분) 부친의 과거가 밝혀졌다. 송지안이 차동탁(조정석 분)에게 넘긴 조항준(김민종 분) 사건 관련 자료에, 조항준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인멸하고 자살한 형사의 이름이 송지안의 부친 송지석의 이름이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저글러스’는 9.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의문의 일승’은 23회와 24회 각각 6.0%, 6.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