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사진제공=JTBC'뉴스룸')
JTBC 신년토론회가 지상파 드라마를 위협하는 시청률을 나타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 1부와 2부는 각각 8.546%와 9.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저글러스’가 9.4%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JTBC 신년토론회는 지상파에도 밀리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지난해 신년토론회의 11.894%에는 미치지 못한 수치를 나타내며 10%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고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