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해피투게더3’가 10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KBS2 ‘해피투게더3’ 측은 오는 4일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 방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 그룹 워너원 등이 참여한 이전 녹화분들도 곧 전파를 타며, 파업 후 첫 녹화도 재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기존 포맷과는 달리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단독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거미-에일리-리듬파워-볼빨간 사춘기가 등장한다. 특히 대세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지상파 예능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은 ‘해피투게더3’의 2018년 첫 방송을 흥겨운 파티의 장으로 만들 전망이다.
한편 ‘내 노래를 불러줘’는 ‘해피투게더3’의 코너 중 하나로, 가수들이 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관찰하다가 본인의 곡이 불려지는 순간 퇴근을 하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