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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츄 vs 모모랜드 vs 엔플라잉, 오늘(3일) 동시 컴백

가수 크리샤츄와 걸그룹 모모랜드, 보이밴드 엔플라잉이 한꺼번에 신곡을 내놓는다.

내달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가요계 비성수기’로 불려온 1월에 가수들이 줄지어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월 초에는 특히 차기 대세를 노리는 신인 그룹이 대거 출사표를 던지는데, 3일에만 세 팀이 컴백해 쇼케이스를 연다.

▲가수 크리샤츄(사진=얼반웍스)
▲가수 크리샤츄(사진=얼반웍스)

크리샤츄

크리샤츄는 3일 정오 첫 번째 미니음반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비롯해 총 4개 트랙을 발표한다.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라이크 파라다이스’ 뮤직비디오가 이날 자정 선공개됐다. 데뷔 당시 리듬감이 강조된 ‘트러블(Trouble)’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크리샤츄는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에서 소프트 EDM 장르를 차용해 서정적인 감성을 들려준다.

이 외에도 크리샤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선셋드림(Sunset Dream)’의 한국어, 영어버전,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폴링스타(Falling Star)’가 음반에 실린다. 관계자는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귀띔했다.

▲걸그룹 모모랜드(사진=더블킥컴퍼니)
▲걸그룹 모모랜드(사진=더블킥컴퍼니)

모모랜드

멤버 주이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가 된 걸그룹 모모랜드는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음반 ‘그레이트!(Great!)’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매력을 뿜어낸다’는 의미를 담은 ‘뿜뿜’으로 데뷔곡부터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다시 한 번 프로듀서로 나섰다. 그동안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모모랜드는 이번 음반을 통해 성숙하고 시니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모모랜드는 지금 도약의 기로에 놓여 있다. 앞선 활동곡 ‘어마어마해’에서 과격한 독무로 화제를 모은 주이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활약하며 팀의 인지도를 대폭 높였기 때문. 지난해 2015년 11월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활동하며 발판을 다져온 모모랜드가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밴드 엔플라잉(사진=FNC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엔플라잉(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당초 지난달 출격을 예정하고 있다가 음원 후반 작업 문제로 컴백을 연기한 엔플라잉도 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핫티스트 : 엔플라잉(THE HOTTEST : N.Flying)’을 발매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유회승 합류 이후 내놓는 두 번째 음반으로 타이틀곡 ‘뜨거운 감자’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다. 흥을 돋우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에 애드리브 퍼포먼스가 더해진 경쾌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회승 합류로 투 보컬 체제가 된 엔플라잉은 이승협의 저음이 강조된 기존의 색깔을 벗어나 멜로디가 강조된 음악을 내세우며 대중성을 높였다. 신곡 ‘뜨거운 감자’ 역시 흥겨운 분위기와 유쾌한 무대 연출로 전작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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