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 원진아 포기할까?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3일 네이버TV에 9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강두(이준호 분)과 하문수(원진아 분)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쳤다. 강두의 아버지가 쇼핑몰사고에 책임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된 문수는 흔들렸다. 강두의 아버지가 쇼핑몰 건축자재를 빼돌렸다는 것. 이후 이강두는 하문수를 계속 피하게 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정유진(강한나 분)은 "실연당하고 하는 짓은 다들 비슷한가봐"라며 하문수를 그리워 하는 이강두를 위로했다. 이어 그는 "피하지말아요. 난 이강두 씨 응원하니까"라고 전했다.
이강두는 "여기 있지말고 서주원(이기우 분) 대표한테 가"라고 하문수를 밀어냈다. 이에 하문수는 "네가 뭔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흥분한다. 이강두와 헤어진 하문수는 "자꾸 화가 난다. 잘못한것도 아닌데"라며 이강두를 찾아간다. 같은 시각 이강두는 하문수 곁을 떠나기로 마음 먹고 집을 나섰다. 이강두는 배를 타고 먼저 앞서 나갔고, 서로를 확인한 하문수와 이강두. 과연 이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