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샤 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크리샤츄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크리샤츄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신곡 ‘폴링 스타(Falling Star)’와 ‘선셋 드림(Sunset Dream)’ 무대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크리샤츄는 데뷔 쇼케이스를 회상하면서 “그 때도 많이 긴장됐는데 오늘도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도 “(무대를 하니) 너무 재밌다. 즐겁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8개월 만의 컴백. 크리샤츄는 “그동안 운동도 많이 했고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도 했다. 하루에 네 시간 정도 운동을 했다. 춤까지 추면 하루 종일 움직이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함께 현장에 자리한 소속사 연습생 민주는 “크리샤츄와 연습실을 같이 쓰는데, 매일 땀을 엄청나게 흘리면서 연습한다.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리샤츄는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지난해 5월 정식 데뷔했다.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는 크리샤츄가 8개월 여 만에 내놓는 새 음반으로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신곡은 이날 정오 공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