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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 “세 번째 약속 끝에 레이먼킴 만나”

▲'라디오스타' 550회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550회 캡처(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을 세 번째 약속 만에 만났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50회에서는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해 남편, 출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김지우는 이날 자신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레이먼킴과 결혼하게 됐음을 전했다.

김지우는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TV에 요리사들이 한창 방송에 나올 당시, 프로그램을 좋아했고 직접 출연해서 만났는데 (레이먼킴을 보고)'저분 요리 스타일, 너무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는 "1회 때 제 요리 심사를 하는데 (레이먼킴이)말을 너무 못되게 하더라. 미간을 찌푸리면서 '이걸 손님한테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나'라고 말해서 화가 나더라. 결국엔 그 요리 서바이벌에서 끝까지 살아남았고 회식을 하는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더라. 말을 하는데 너무 잘 통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요한 건 제가 먼저 번호를 물어봐서 만나자고 했는데 첫 번째 만나기로 한 날 약속을 깼다"며 레이먼킴이 초반 자신의 약속을 깼던 것에 대해 말을 꺼냈다.

또한 그는 "그래서 제가 약속을 또 잡았다. 근데 만나기 한 시간 반 전에 또 깨더라"며 "결국, 세 번째에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 남편은 당시에 '어린애가 계속 만나자고 하니 좀 무서웠다'고 말하더라"고 레이먼킴과 만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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