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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이서진 "정유미 사랑스러운 미소 봤다... 서준이 혼날 때"

(▲네이버 V 라이브 '윤식당2')
(▲네이버 V 라이브 '윤식당2')

'윤식당2' 이서진이 정유미의 예쁜 미소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4일 네이버 V라이브에는 나영석 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 등 제작진과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등 배우들이 참여해 '윤식당2'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정유미는 '윤식당' 시즌1에서 '윰블리'로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슬기가 "이번 '윤식당2'에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느냐"라고 정유미에게 질문하자, 이서진이 대답을 가로채며 "서준이가 혼날 때 유미가 환하게 웃는 것을 봤다. 그 웃음이 너무 사랑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에 정유미는 "윤여정 선생님이 서준이한테 뭐라고 하시더라. 동생이 혼나서 기분 좋은 것 보다 내가 안 혼나는 것이 기분 좋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윤식당2'는 스페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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