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볼빨간사춘기(사진=KBS2)

'해피투게더3' 볼빨간사춘기가 인기 가수가 된 후 부모님께 했던 선물에 대해 말했다.

4일 오후 11시 10분, 10주 만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20회에서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거미, 리듬파워, 에일리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날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은 인기를 얻은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엄마한테 신용카드 드렸다"며 "사용 한도가 일단은 제일 작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도 부모님께 해드린 선물에 대해 얘기했다. 안지영은 "추석 때 유럽 여행 보내드렸다. 아버지께서 여권이 없으셨는데 첫 해외여행을 보내드리게 됐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안지영은 이어 "그룹명을 헷갈리는 분들이 많다"며 "'불타는소시지'도 있고 '새빨간사춘기', '볼빨간사과' 등 진짜 많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