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 부부(사진=인스타그램)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신혼여행을 떠나며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허니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미소를 띤 류현진과 그의 아내가 된 배지현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행복한 신혼여행 일상을 전했다.

앞서 류현진, 배지현은 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리고 부부가 됐다.

이들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활약 중인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 정민철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5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이상의 열애 끝에 평생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