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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시리즈 이끈 안준영PD, '프로듀스48' 연출 맡는다

▲안준영PD(사진=CJ E&M)
▲안준영PD(사진=CJ E&M)

안준영PD가 '프로듀스101'의 시즌3격인 '프로듀스48'의 연출을 맡는다.

Mnet 관계자는 9일 비즈엔터에 "안준영PD가 '프로듀스48'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준영PD는 '프로듀스101'의 시즌1, 2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를 더하는 그의 연출력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안준영PD가 새롭게 연출하는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48'은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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