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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딜런오브라이언 “‘메이즈 러너’ 완결편 나온 이유, 나이 들어서”

▲'컬투쇼' 토마스생스터-딜런오브라이언-이기홍(사진=SBS 파워FM)
▲'컬투쇼' 토마스생스터-딜런오브라이언-이기홍(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딜런오브라이언이 '메이즈 러너' 완결편이 나온 이유로 "너무 나이가 들어서"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배우 이기홍, 딜런오브라이언, 토마스생스터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딜런오브라이언은 이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대해 "3부작의 마지막으로 완결편이다. 책을 읽었다면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메이즈 러너' 완결편이 나온 이유에 대해선 "저희가 나이가 너무 들어서 마지막"이라며 나이를 묻자 "26살"이라고 했다.

또한 딜런오브라이언은 한 청취자로부터 DJ 컬투의 머리 크기에 대해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큰 줄 몰랐는데 크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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