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이지혜가 ‘김생민의 영수증’의 공감요정으로 두 번째로 출연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이지혜가 공감요정으로 재출연한다.

이날 이지혜는 자신을 ‘난자왕’이라고 소개하며 2세 갖기를 위한 빈틈없는 소비계획을 공개한다.

이지혜의 장바구니 속에는 배란기 테스트기 뿐아니라 페페론치노, 레이스 홈웨어 등 서로 전혀 연관 없는 것들이 공존했다. 이에 이지혜는 배란일에 맞춰 레이스 홈웨어를 입고 페페론치노로 만든 감바스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잡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생민은 2세를 위한 단계별 소비 계획에 굴하지 않고 19금을 넘나드는 해법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이지혜가 지난 5회에 이어 8회에 재출연하면서 송은이-김숙과 다시 한 번 소비로 똘똘 뭉친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대활약을 펼쳤다”며 “이지혜와 김생민의 막강 소비와 빈틈없는 절약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